법정 거짓말 지시…인천지검, 위증사범 36명 기소

법정에서 거짓말을 한 위증사범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올해 1~6월 위증사범을 집중 단속해 1명을 구속하고 35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하고 직원과 환자들에게 허위 증언을 부탁한 병원장과 구치소에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위증을 지시한 폭력조직원 등을 적발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위증 행위자와 교사자까지 모두 적발해 기소했고, 친분이나 이해관계에 따른 위증도 적극적으로 수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인천지검 #위증 #교사 #법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