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교통체증 끝… 부산에 해상택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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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출퇴근 도심 교통 체증과 해안가 주변 번잡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공모한 '원도심 권역 부산 해상택시' 운항사업자 공모 결과 친환경 선박건조 및 해양레저장비 개발 업체 KMCP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부산 해상택시 운항사업자로 선정된 KMCP는 향후 친환경 선박 4대를 원도심 권역 구간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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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출퇴근 도심 교통 체증과 해안가 주변 번잡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공모한 '원도심 권역 부산 해상택시' 운항사업자 공모 결과 친환경 선박건조 및 해양레저장비 개발 업체 KMCP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부산 해상택시 운항사업자로 선정된 KMCP는 향후 친환경 선박 4대를 원도심 권역 구간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 HD현대의 선박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와 친환경 자율운항 시스템이 탑재된 부산 해상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KMCP는 친환경 자율운항 해상택시에 특화된 플랫폼과 운영 전반에 걸친 사업자 역할을 수행하고 아비커스는 특화된 자율운항 시스템인 '뉴토브'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뉴보트는 인공지능(AI) 기술로 해상택시의 최적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며 장애물이 있을 때 자동으로 회피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해상택시에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한 사례는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이 적용되면 해상택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이란 게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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