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0일 뉴스워치
■ 고 채수근 해병 분향소 설치…상병 추서 진급
예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고 채수근 해병대원의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해병대는 고 채수근 해병을 일병에서 상병으로 추서했습니다. 또 사고 당시 구명조끼가 지급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첫 감식…재해 우려 지역서 빠져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에 대한 첫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청주시가 선정한 '재해 우려 지역'에, 참사가 발생한 궁평 2지하차도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 새내기 교사 극단선택…"교권침해, 중대도전"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임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교육부 장관은 만약 사실이라면, 교육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심판 25일 결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심판의 결론이 다음 주 나옵니다. 국회와 유족 측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장관 측은 직무수행을 방임한 적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감사원 "4대강 보 해체, 불합리한 평가"
문재인 정부 당시 4대강 보 해체 결정이 불합리한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부는 16개 보를 모두 존치하고, 세종보와 공주보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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