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청림, 대장암 투병 끝 사망 향년 37세
황소영 기자 2023. 7. 20. 18:21
가수 청림(본명 한청림)이 대장암 투병 끝 사망했다. 향년 37세.
유족에 따르면 청림은 지난 19일 지병인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청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 2004년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 배우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그는 5년 뒤인 2009년 3월 EP앨범 '스텝'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걸었다. 같은 해 드라마 '드림'에도 출연했다. 2010년 '쇼 업'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2021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청림은 결혼 후 한 오토바이 업체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족에 따르면 청림은 지난 19일 지병인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청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 2004년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 배우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그는 5년 뒤인 2009년 3월 EP앨범 '스텝'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걸었다. 같은 해 드라마 '드림'에도 출연했다. 2010년 '쇼 업'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2021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청림은 결혼 후 한 오토바이 업체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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