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다세대주택서 쇠구슬에 유리창 파손…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의 학원가 밀집지역에 있는 다세대주택 유리창이 쇠구슬에 맞아 잇따라 파손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도읍에 위치한 4층 규모 다세대주택의 계단층 유리창에서 직경 1㎝의 구멍이 세개가량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인근을 수색한 경찰은 직경 6㎜의 쇠구슬 하나를 회수했다.
경찰은 피해 건물의 맞은편 다세대 주택에 입주한 학원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도=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진도군의 학원가 밀집지역에 있는 다세대주택 유리창이 쇠구슬에 맞아 잇따라 파손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도읍에 위치한 4층 규모 다세대주택의 계단층 유리창에서 직경 1㎝의 구멍이 세개가량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인근을 수색한 경찰은 직경 6㎜의 쇠구슬 하나를 회수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식 의뢰를 맡겼으나 유전자가 검출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피해 건물의 맞은편 다세대 주택에 입주한 학원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벌였다. 그러나 쇠구슬을 쏘아보낼 새총이나 장난감 총 등을 소지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
폐쇄회로(CC)TV상으로도 쇠구슬이 날아드는 장면이 포착되지 않다.
경찰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확대하는 등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