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휴게소 인근서 '염산' 누출돼···주민 '실내 대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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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인근에서 염산 누출돼 주민들이 실내에서 대기하는 사고가 났다.
운전기사의 신고를 받은 소방은 119특수구조단, 대덕구청 직원 등 인력 43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18분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앞서 대전시는 이날 오후 5시 39분 '염산 누출 사고로 상서동에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 중지 후 다음 안내까지 실내 대기 바란다'는 안전안내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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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인근에서 염산 누출돼 주민들이 실내에서 대기하는 사고가 났다.
운전기사의 신고를 받은 소방은 119특수구조단, 대덕구청 직원 등 인력 43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18분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100ℓ 이하 염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새 탱크로리 교체 작업과 함께 자세한 염산 유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앞서 대전시는 이날 오후 5시 39분 '염산 누출 사고로 상서동에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 중지 후 다음 안내까지 실내 대기 바란다'는 안전안내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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