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협회 "부산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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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일 오후 입장문을 내어 "오늘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로 선정된 경기도 용인시·평택시·안성시, 경상북도 구미시, 부산시에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반도체산업협회는 이어 "최근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한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및 동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 인허가, 연구개발(R&D), 인력 등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 지원 정책은 반도체산업을 비롯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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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일 오후 입장문을 내어 “오늘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로 선정된 경기도 용인시·평택시·안성시, 경상북도 구미시, 부산시에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반도체산업협회는 이어 “최근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한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및 동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 인허가, 연구개발(R&D), 인력 등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 지원 정책은 반도체산업을 비롯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 “우리 반도체업계는 정부 지원을 동력으로 특화단지 내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신속한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를 열어 용인평택·구미(반도체), 청주·포항·새만금·울산(이차전지), 천안아산(디스플레이) 7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42년까지 562조 원을 투자할 경기 용인평택과 SK실트론과 LG이노텍 등이 4조7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경북 구미 2곳이 선정됐다.
아울러 정부는 이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기 안성(반도체 장비), 충북 오송(바이오 원부자재), 광주(자동차 부품), 대구(전기차 모터), 부산(전력반도체) 5곳을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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