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대상 416명 추가…총 5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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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16명이 정부로부터 추가로 피해구제를 받게 됩니다.
환경부는 오늘(20일) '제3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피해 등급을 받지 못했던 피해자 416명이 구제급여 지급 대상에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신고한 7,852명 가운데, 피해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구제급여를 받게 된 피해자는 모두 5,0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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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16명이 정부로부터 추가로 피해구제를 받게 됩니다.
환경부는 오늘(20일) '제3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피해 등급을 받지 못했던 피해자 416명이 구제급여 지급 대상에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피해등급이 정해지고 구제급여를 받게 된 이들은 그간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109명,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307명입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신고한 7,852명 가운데, 피해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구제급여를 받게 된 피해자는 모두 5,0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제급여는 정부 재정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장해급여·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 등 8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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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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