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 '2023세계장애인대회'서 "장애인 고용 현실 논할 것"

김태윤 기자 2023. 7. 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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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이 "오는 8월7일부터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참석한다"면서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세션 토론 패널로 나서 '장애인 고용의 현실'에 대해 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의 현황과 실상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기술과 시스템으로 장애인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해 장애인을 위한 기술혁신의 필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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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이 "오는 8월7일부터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참석한다"면서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세션 토론 패널로 나서 '장애인 고용의 현실'에 대해 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장애인의 삶과 인권을 증진하고 장애인의 활동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의 주제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로, 전 세계 80개 국가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8월8일 진행되는 '세션1: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새로운 인권'에서 '장애포괄 고용'을 주제로 하는 토론에 패널로 참석한다. 해당 세션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며 장애인법연구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 함께한다.

김 대표는 "이번 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의 현황과 실상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기술과 시스템으로 장애인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해 장애인을 위한 기술혁신의 필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플립'을 개발한 기업이다. 플립은 장애 유형에 따른 웹 접근성 기능을 강화해 장애인이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업무 소통과 실무 진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 밖에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 근태, 일정, 급여, 커뮤니케이션 등 전반적인 관리가 가능한 '올댓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브이드림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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