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5G 28㎓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

이승우 2023. 7. 20.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이동통신 신규 사업자에 5세대(5G) 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대역을 분배하는 계획을 20일 확정했다.

할당 대상 주파수는 28㎓ 대역 800메가헤르츠(㎒) 폭(26.5~27.3㎓)과 통신을 위한 신호 전송용 앵커 주파수 700㎒ 대역 20㎒ 폭(738~748·793~803㎒)이며 이용 기간은 5년이다.

주파수를 할당받은 사업자는 할당일로부터 3년 차까지 전국 단위 기준 6000대의 28㎓ 기지국 장비를 구축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저경쟁가 742억…5년간 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이동통신 신규 사업자에 5세대(5G) 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대역을 분배하는 계획을 20일 확정했다. 처음 28㎓ 주파수를 할당한 2018년과 비교하면 기업이 지급해야 할 비용이 3분의 1선으로 줄었다.

할당 대상 주파수는 28㎓ 대역 800메가헤르츠(㎒) 폭(26.5~27.3㎓)과 통신을 위한 신호 전송용 앵커 주파수 700㎒ 대역 20㎒ 폭(738~748·793~803㎒)이며 이용 기간은 5년이다. 경매를 원칙으로 하되 1개 사업자가 단독입찰하면 심사를 통한 정부 산정 대가 할당으로 전환된다. 전국 단위 기준 최저경쟁가격은 742억원이다. 주파수를 할당받은 사업자는 할당일로부터 3년 차까지 전국 단위 기준 6000대의 28㎓ 기지국 장비를 구축해야 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