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멈췄던 KTX·SRT, 21일부터 모든 열차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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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지난 18일부터 운행이 중지됐던 SRT 일반선(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이 오는 21일 첫 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에스알(SR)은 오는 21일부터 SRT 모든 구간을 정상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1일 새벽까지 전국 노선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 뒤 첫 차부터 모든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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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지난 18일부터 운행이 중지됐던 SRT 일반선(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이 오는 21일 첫 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에스알(SR)은 오는 21일부터 SRT 모든 구간을 정상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RT 일반선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이날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운행을 멈추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1일 새벽까지 전국 노선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 뒤 첫 차부터 모든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충북·영동·태백·경북·중부내륙·정선·경전선(광주송정~순천)은 제외한다. 터널·교량·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서는 서행으로 인해 열차가 지연될 수 있다.
코레일은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정밀 점검을 마친 구간에는 작업 차량과 시험 열차를 투입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3단계 안전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운행 재개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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