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1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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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11억4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지난 5월 경기도와 가평군의 맞손 토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민 건의를 듣고 지원을 약속한 7개 사업의 사업비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경기도의 통큰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숙원사업이기도 한 이번 특조금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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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가평군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11억4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지난 5월 경기도와 가평군의 맞손 토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민 건의를 듣고 지원을 약속한 7개 사업의 사업비다.
세부적으로는 가평문화예술회관 건축 및 무대 리모델링에 18억원, 가평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및 탄성포장 정비에 18억원, 북한강 천년뱃길조성에 30억원이 지원됐다.
또 호명산(호명호수) 관광활성화에 20억5000만원이, 설악면 파크골프장 조성에 10억원이, 색현터널 리모델링에 8억9700만원이,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에 6억원이 지원돼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경기도의 통큰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숙원사업이기도 한 이번 특조금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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