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팔로알토 디스 후..."우리 통화로 화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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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센스가 동료 팔로알토를 공개 저격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팔로알토의 해당 발언에 이센스는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브랜딩이 뭐에요 팔로알토 형? '쇼미' 까다가 나가고 좋은 형 이미지 만들라고 점잖게 다 깨달은 듯 보살인 듯 하는 거 그런게 브랜딩인가?"라며 "열심히 만들어서 낸건데 내가 누구 묻히게 할려고 작전이라도 짰나?"라고 팔로알토를 공개 저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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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차혜미 기자] 가수 이센스가 동료 팔로알토를 공개 저격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팔로알토는 최근 온라인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센스가 지난 13일 발매한 새 정규 앨범 '저금통'에 대해 "더 좋은 음악이 많은데 이들의 브랜딩 때문에 화제가 더 크게 되고 있지 않나. 좋은 면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 지점도 솔직히 있다. 과거작들보다 센세이션한 부분은 없다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팔로알토의 해당 발언에 이센스는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브랜딩이 뭐에요 팔로알토 형? '쇼미' 까다가 나가고 좋은 형 이미지 만들라고 점잖게 다 깨달은 듯 보살인 듯 하는 거 그런게 브랜딩인가?"라며 "열심히 만들어서 낸건데 내가 누구 묻히게 할려고 작전이라도 짰나?"라고 팔로알토를 공개 저격 했다.
이어 "형 브랜딩 스스로 잘해서 3만장 파세요 그럼"이라고 화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곧바로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후 팔로알토가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뭐야. 스토리에 나 저격했다고 들음. 전화해"라며 이센스의 계정을 태그했다.
잠시 후 팔로알토는 이센스와의 통화 내역을 인증하며, "센스랑 몇 년동안 왕래가 없어서 DM으로 연락처 보내서 여러번 통화로 대화를 나눴다. 온라인 채널 측에도 영상 보내달라 해서 확인했고 잘 정리했다"라며 상황을 일단락했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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