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하수도시설 긴급복구반 가동…46곳 중 15곳 복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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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공공하수도 피해시설복구를 위해 긴급복구지원반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긴급복구지원반은 공단 하수도처, 유역하수도지원센터, 지역환경본부 전문인력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괴산하수처리장 피해시설 현장을 찾은 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긴급지원반을 상시 가동해 국민에게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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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공공하수도 피해시설복구를 위해 긴급복구지원반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긴급복구지원반은 공단 하수도처, 유역하수도지원센터, 지역환경본부 전문인력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나 파손 등 피해를 입은 전국 하수도시설 46개소 중 15개소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설에 대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과 충북 내륙 지역에 전문인력을 집중 배치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괴산하수처리장 피해시설 현장을 찾은 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긴급지원반을 상시 가동해 국민에게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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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find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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