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주부대학, 32기 수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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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 부설 주부대학(학장 정성락, 사진 둘째줄 왼쪽 일곱번째)이 20일 신천 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제32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한 32기 주부대학생은 지역 35~65세 주부 100명이다.
농소농협 주부대학은 1991년 개교해 이번까지 총 3165명의 졸업생을 배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농협 위상을 높이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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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부터 졸업생 총 3165명 배출, 지역 발전 도모
울산 농소농협 부설 주부대학(학장 정성락, 사진 둘째줄 왼쪽 일곱번째)이 20일 신천 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제32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한 32기 주부대학생은 지역 35~65세 주부 100명이다. 이들은 4개월간 매주 목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한 대학교수와 사회 저명인사로부터 이미지 메이킹, 자기계발, 건강관리, 농협 이념 등을 교육받았다.
농소농협 주부대학은 1991년 개교해 이번까지 총 3165명의 졸업생을 배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농협 위상을 높이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졸업생들도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 동기를 얻었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수료식에는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북구), 박천동 북구청장,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과 의원, 정치락·문석주 시의원,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농소농협 이사·감사·여성조직장 등 13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해줬다.
정성락 주부대학장은 “배움의 장을 통해 지혜롭고 현명한 여성으로 거듭나 올바르고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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