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어스, 'Oh My Sustain∞le Art' 7~9월 2차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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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시각으로 지속 가능성을 탐구하는 갤러리어스가 오는 9월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기획전 'Oh My Sustain∞le Art'를 선보인다.
갤러리어스 운영사 오마이어스 관계자는 "예술이 우리와 지구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복잡하게 얽힌 인간과 지구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공존과 상생을 탐구하는 참신한 시도를 과감히 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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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시각으로 지속 가능성을 탐구하는 갤러리어스가 오는 9월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기획전 'Oh My Sustain∞le Art'를 선보인다. 1차는 20일부터 오는 8월17일까지, 2차는 8월31일부터 9월27일까지 충무로 소재 갤러리어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이야기가 담긴 게 특징이다. 급변하는 지구 환경에 맞선 '지속 가능한 예술과 다정한 상상력'이 그 주제다. 이에 앞서 오마이어스는 전시작가 공모전 'Oh My Sustain∞le Art'을 연 바 있는데, 모집된 518명의 생태미술 작가 중 선발된 8명이 1차 전시에 나선다. △김동현 △문혜주 △성민우 △심준보 △윤석현 △이우재 △키키디자인(권정륜,김민영)이 참여작가들이다.
1차 전시의 이름은 'Easy & Friendly'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호소하는 동시에, 참여 작가들이 선보이는 부드러운 접근법과 따뜻한 상상력에 주목해 보는 게 관람 포인트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묘한 관계를 짚어내는 고요한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갤러리어스 운영사 오마이어스 관계자는 "예술이 우리와 지구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복잡하게 얽힌 인간과 지구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공존과 상생을 탐구하는 참신한 시도를 과감히 펼쳤다"고 말했다. 또 "우리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예술의 중요성과 지구와의 공존 가치를 되새김할 수 있는 전시를 끊임없이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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