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마사회, 고용부·산업안전보건공단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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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오세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은 "관내 기관인 마사회와 손잡고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수준 향상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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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내 안전 문화 확산 추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협조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 위한 홍보활동 전개 등을 협력한다.
마사회는 이날 바로마켓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열었다. 바로마켓은 매주 화·수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진입로를 따라 열리는 농가 직거래 장터다.
마사회는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법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보건 상담을 진행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할 예정"이라며 "지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은 "관내 기관인 마사회와 손잡고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수준 향상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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