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대장암 투병 끝 사망' 청림 애도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故 청림을 애도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청림이..BOF(조민아 과거 소속사)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란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가수 청림은 대장암 투병 끝 19일 세상을 떠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청림은 지난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해 2009년 첫 앨범 'Step'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故 청림을 애도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청림이..BOF(조민아 과거 소속사)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란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가슴이 먹먹하다..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아픔 없는 곳에서..편히 쉬길 기도할게.."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청림은 대장암 투병 끝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청림은 지난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해 2009년 첫 앨범 ‘Step’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다.
청림은 ‘제2의 비’로 불리며 SBS ‘드림’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연예계 활동이 뜸해졌고, 2020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토바이 브랜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발인은 21일.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nyc@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청림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