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정보보호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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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최근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기관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 및 운영 중인 KISTI는 과학기술분야 약 200여개의 출연(연)·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관제를 비롯한 사이버공격 사전점검 및 침해예방, 사이버공격 발생 시 대응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지원하는 정보보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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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최근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기관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 및 운영 중인 KISTI는 과학기술분야 약 200여개의 출연(연)·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관제를 비롯한 사이버공격 사전점검 및 침해예방, 사이버공격 발생 시 대응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지원하는 정보보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KISTI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운영을 위한 대형 국책과제를 2005년부터 수행하면서 차세대 보안관제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활용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공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정·오탐을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는 원천기술과 사이버공격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가시화 기술을 개발,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및 2021년 출연(연) 10대 우수성과에 선정되기도 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의 연구정보 자원을 보호키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안 원천기술을 확보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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