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처럼 배우가 꿈인 이탁수, 이병됐다 "신고합니다 100번 훈련병"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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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군 입대한 큰 아들의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탁수대한민국 이병 되다"라는 짤막한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다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당시 7살 이준수, 11살 이탁수 등 두 아들을 첫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탁수가 '아빠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면서 이종혁도 이에 적극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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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종혁이 군 입대한 큰 아들의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탁수…대한민국 이병 되다”라는 짤막한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을 보면 훈련병 대표로 나선 이탁수가 “신고합니다. 100번 훈련병 이탁수 외 262명은 7월19일부로 수료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고 힘차게 말한다.
초등학교 시절 장난기 넘쳤던 모습은 사라지고 의젓하고 당당한 태도가 전해진다.
지난 2002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이종혁은 슬하에 2남을 뒀다. 그러다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당시 7살 이준수, 11살 이탁수 등 두 아들을 첫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종혁은 아이들과의 예능 출연 이후에도 종종 SNS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해왔다. 특히 이탁수가 ‘아빠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면서 이종혁도 이에 적극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스무 살인 이탁수는 동국대 연극학과에 입학했고, 지난 6월 훈련소로 입소해 육군 제9보병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2월 11일이다.
이탁수가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전역 후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이종혁・이탁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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