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 설립·협의체 구성… 부산 문화예술 지원 촘촘해진다

하송이 기자 2023. 7. 20.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반이 탄탄해진다.

부산시의회는 강철호 의원이 단독발의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설치도 담겼다.

이와함께 개정안은 디지털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조례에 명시, 이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조례 일부개정안' 발의

부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반이 탄탄해진다. 부산시의회는 강철호 의원이 단독발의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산시의회 본회의 모습. 부산시의회 제공


개정안은 우선 문화예술교육 지원 협의회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협의회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기관 협의체로, 각 사업 역할분담을 조정하고 문화예술자원 연계 및 활용 등을 논의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설치도 담겼다. 센터는 관련 인적·물적 자원 협력망 구축,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 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와함께 개정안은 디지털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조례에 명시, 이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강철호 의원은 “문화예술은 어릴때부터 경험해야 성인이 되어서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다”며 “부산 곳곳에서 예술가 기획자가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