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총회 임원들 수해피해 당한 궁평교회 방문…복구 지원 약속

박성석 2023. 7.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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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임원들이 20일 14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인근의 수해피해를 당한 궁평성결교회(담임목사 조재웅 목사)를 방문해 위로하고 조속한 수해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기성총회 류승동 부총회장과 김정호 장로부총회장 등 임원들은 이날 오전 기성 청주지방회장 김민웅 목사(내덕성결교회)의 안내를 받아 궁평성결교회의 피해상황을 둘러본 뒤 이같이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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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제공


기독교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임원들이 20일 14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인근의 수해피해를 당한 궁평성결교회(담임목사 조재웅 목사)를 방문해 위로하고 조속한 수해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기성총회 류승동 부총회장과 김정호 장로부총회장 등 임원들은 이날 오전 기성 청주지방회장 김민웅 목사(내덕성결교회)의 안내를 받아 궁평성결교회의 피해상황을 둘러본 뒤 이같이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류승동 부총회장은 먼저 "이번집중호우로 궁평 2지하차도에서 많은 인명 피해를 당한 것에 대해 너무 안타깝다"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총회 제공


이어 류 부총회장은 "수해를 당한 청주 궁평교회를 비롯해 충남 부여의 수해교회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성결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성총회 임원들은 손을 맞잡고 궁평교회의 피해복구와 궁평 지하차도 피해 유가족들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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