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42㎏' 조현영, 헬스 3대 150 기록…"스테로이드 맞았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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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가냘픈 몸으로 헬스 3대 측정에 나섰다.
19일 유튜브 '그냥 조현영'에는 '몸무게 42㎏ 걸그룹은 3대 몇을 칠까?'란 영상이 올라왔다.
키 160㎝로 알려진 조현영은 자신의 몸무게가 42㎏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조현영은 벤치프레스에서 30㎏을 들어 3대 150의 기록으로 측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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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가냘픈 몸으로 헬스 3대 측정에 나섰다.
19일 유튜브 '그냥 조현영'에는 '몸무게 42㎏ 걸그룹은 3대 몇을 칠까?'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현영은 친한 친구인 헬스 유튜버 '핏블리'를 찾아가 헬스 3대 운동의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중량을 측정했다.
키 160㎝로 알려진 조현영은 자신의 몸무게가 42㎏이라고 밝혔다. 핏블리는 "몸무게의 두 배를 들면 잘 하는 편"이라고 말했고, 조현영은 스쿼트에서 60㎏을 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서 조현영이 데드리프트에서도 60㎏을 들자, 핏블리는 "스테로이드 맞은 거 아냐?"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데 PD가 진짜로 "누나 스테로이드 맞았다"며 깜짝 폭로를 하자, 핏블리는 놀라서 조현영을 쳐다봤고 조현영도 "나 로이더다"라며 인정했다. 하지만 이어 "치료 목적으로 성대에 맞은 것"이라고 말해 핏블리를 놀린 사실을 고백했다.
끝으로 조현영은 벤치프레스에서 30㎏을 들어 3대 150의 기록으로 측정을 마쳤다. 핏블리는 "150도 대단한 거다. 현영이가 운동을 안 해서 그렇지 갖고 있는 악이랑 깡은 굉장히 강하다"고 칭찬했고, 조현영도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결과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조현영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 2', '설렘주의보' 등 다양한 드라마와 방송에 출연해 활약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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