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찾아가는 우유교실 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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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성장기 초등학생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 교육을 진행해줄 '찾아가는 우유교실'의 2차 낙농가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은 낙농진흥회 강사교육을 이수한 낙농가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성장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낙농과 우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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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성장기 초등학생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 교육을 진행해줄 ‘찾아가는 우유교실’의 2차 낙농가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낙농 목장 경력 5년 이상인 낙농가로서 학생들에게 낙농산업과 우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자적 마인드를 갖춘 자이다.
올해 3월에 실시한 1차 모집에서 선발된 12개 목장의 강사 16명은 집체교육을 거쳐 현재 2023년 낙농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강사들은 8월 중 집체교육을 거쳐 내년부터 낙농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은 낙농진흥회 강사교육을 이수한 낙농가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성장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낙농과 우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 10개 지역의 54개 초등학교에서 188회에 걸쳐 진행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우유교실을 향후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진로교육과 연계된 중학교 교육까지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래 우유 소비자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조기교육 함으로써 낙농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우유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지속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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