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장군수협의회, 산사태 피해지역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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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최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문경·예천·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4곳을 방문해 성금 각각 1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북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았다"며 "조속히 복구가 진행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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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4개 지역 방문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최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문경·예천·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4곳을 방문해 성금 각각 1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과 총무를 맡고 있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동참했다.
경북 북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된 이번 호우는 7월 13일부터 내린 지역별 평균 300~600㎜ 이상의 기록적인 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고, 인명과 산사태, 도로침수 등 피해도 다수 발생했다.
이에 영주·문경·예천·봉화 지역은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북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았다”며 “조속히 복구가 진행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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