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장군수협의회, 산사태 피해지역 성금 전달

강진구 기자 2023. 7. 20.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최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문경·예천·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4곳을 방문해 성금 각각 1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북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았다"며 "조속히 복구가 진행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는 데 힘 되길’
경북 북부 4개 지역 방문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최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문경·예천·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4곳을 방문해 성금 각각 1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포항시 제공0 2023.07.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최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문경·예천·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4곳을 방문해 성금 각각 1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과 총무를 맡고 있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동참했다.

경북 북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된 이번 호우는 7월 13일부터 내린 지역별 평균 300~600㎜ 이상의 기록적인 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고, 인명과 산사태, 도로침수 등 피해도 다수 발생했다.

이에 영주·문경·예천·봉화 지역은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북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았다”며 “조속히 복구가 진행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