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국제사진제 21일 개막…'폭우 피해 위로' 개막행사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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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의 올해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21일 개막한다.
20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진제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사진 전문가와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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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의 올해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21일 개막한다.
20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진제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당초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기록적 폭우로 전국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에 따라 위로의 의미로, 축소한 것이다.
사진제는 오는 9월 24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군 일원에서 66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을 비롯한 11개의 전시와 영월 사진기행, 대학생 포트폴리오 리뷰, 동강 포토저널리즘 워크숍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사진 전문가와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시”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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