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해병대원 장례절차..."유가족에 사과"

■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숨진 故 채수근 상병 장례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무리한 수색이었다는 비판이 비등하자 해병대는 유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

■ 문재인 정부 시절 4대강 '보 해체' 결정 과정에 김은경 당시 환경부 장관이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감사원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위원회를 편파적으로 구성했고 경제성 분석도 잘못됐다는 건데, 여야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한 거로 추정되는데, 사망 배경을 놓고 여러 추측이 나오면서 교원 단체들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한미일 정상이 다음 달 18일 미국에서 정상회의를 진행합니다. 북 도발에 대응한 안보협력과 경제안보 문제 등을 다룰 전망인데, 이에 앞서 오늘은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만났습니다.

■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내륙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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