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자메이카 등 14개국 비상주대사 신임장 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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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비상주 주한 대사 14명에게 신임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주한 비상주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열었다.
윤 대통령과 대사들은 제정식이 끝난 뒤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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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비상주 주한 대사 14명에게 신임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주한 비상주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열었다.
제정식에는 리노 미켈로니 주한 산마리노 대사, 안드리아 보만 주한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대사, 린첸 쿠엔실 주한 부탄 대사, 쇼나-케이 마리 리차즈 주한 자메이카 대사, 샤리프 마울라나 주한 코모로 대사, 두미트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 대사, 앤 라포춘 주한 세이셸 대사, 아렉 호바니샨 주한 아르메니아 대사, 모하메드 셰이코 주한 바레인 대사, 하산 소비르 주한 몰디브 대사, 토파스 카화 주한 우간다 대사, 안토니우 세리포 엠발로 주한 기니비사우 대사, 마산네 뉴쿠 킨테 주산 감비아 대사, 스튜어트 냐코툐 주한 짐바브웨 대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대사들은 제정식이 끝난 뒤 환담을 나눴다.
신임장은 파견국 국가원수가 접수국에 해당 대사를 보증한다는 내용을 담은 외교문서다. 신임장 제정식은 접수국 국가원수가 새로 온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전달받는 절차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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