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故청림 추모 "밝고 순수한 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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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고(故) 청림을 추모했다.
20일 조민아는 "청림이, BOF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라고 추모하는 글을 썼다.
고인과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조민아는 비보에 슬퍼했다.
조민아는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가슴이 먹먹하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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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고(故) 청림을 추모했다.
20일 조민아는 "청림이, BOF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라고 추모하는 글을 썼다.
청림은 대장암 투병 끝에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고인과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조민아는 비보에 슬퍼했다.
조민아는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가슴이 먹먹하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라고 했다.
이어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할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했다.
청림은 대장암 투병 끝에 지난 18일 눈을 감았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고, 21일 발인 예정이다.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그는 각종 무용 콩쿠르를 휩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가수의 꿈을 꾸며 학교를 자퇴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배우로 먼저 데뷔한 그는 2009년 가수로 데뷔해 '제2의 비' 등으로 주목받았다. 2011년까지 '웃어요 엄마', '이수근의 게릴라 키친'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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