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416명 추가 의결…피해자 총 5천41명

홍준석 2023. 7.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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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환경 피해자를 기리며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식목일인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 주최로 열린 환경피해자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서 들메나무에 안은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기리는 문구가 부착돼 있다. 2023.4.5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환경부는 20일 오후 제3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416명의 피해등급을 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피해등급이 정해지고 구제급여를 받게 된 이들은 그간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109명,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307명이다.

이번 결정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총 5천41명으로 늘었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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