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야자수 머리, 너무 아파서 진통제 맞고 무대 했다”

서승아 2023. 7. 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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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투애니원 시절 파격 헤어스타일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7월 19일 유튜브 채널 'kiu기우쌤'에는 산다라박이 한 헤어샵에 방문해 헤어스타일링을 받는 영상이 게재됐다.

산다라박은 "삭발 말고는 할만한 헤어스타일은 다 해봤다. 반삭도 해봤다"라며 "'Fire' 활동 당시 했던 야자수 머리는 안에 다른 장치 없이 완전 튼튼한 끈으로 계속 돌려서 묶었다. 사실 아파서 눈물도 많이 흘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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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투애니원 시절 파격 헤어스타일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7월 19일 유튜브 채널 ‘kiu기우쌤’에는 산다라박이 한 헤어샵에 방문해 헤어스타일링을 받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산다라박은 과거 투애니원 멤버로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산다라박은 “삭발 말고는 할만한 헤어스타일은 다 해봤다. 반삭도 해봤다”라며 “‘Fire’ 활동 당시 했던 야자수 머리는 안에 다른 장치 없이 완전 튼튼한 끈으로 계속 돌려서 묶었다. 사실 아파서 눈물도 많이 흘렸다”라고 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야자수 머리의 반응이 뜨거워지자 더 업그레이드 된 3단 야자수 머리를 하자고 의견을 냈다. 근데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좀 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산다라박은 짝짝이로 한쪽은 조금 느슨하게 한쪽은 바짝 땋은 헤어스타일링을 받았다. 산다라박 “내가 하니까 그냥 자연스러운 머리 같다. 나는 이런 머리 스타일에 익숙해서 오히려 생머리를 하면 이상하다”라고 만족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첫 미니 앨범 ‘SANDARA PARK(산다라 파크)’을 발매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kiu기우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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