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두 달 동안 경사지 33곳 안전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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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재해를 예방하려고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경사가 심한 33곳의 안전을 점검하고 11곳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만들어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 지하수 용출, 균열·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배수시설 정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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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재해를 예방하려고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경사가 심한 33곳의 안전을 점검하고 11곳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만들어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 지하수 용출, 균열·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배수시설 정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점검 결과 구는 수직 균열, 누수 및 상부지반 침하, 배수로 불량 등이 발견된 11곳의 민간시설을 보수·보강하도록 시정조치를 내렸다. 구는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계속해 정비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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