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9월까지 전기차 충전기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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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9월까지 청사와 공원,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총 75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주차대수 50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이거나 충전수요가 많은 총 75개 지점에 총 243기의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증진과 및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충전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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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9월까지 청사와 공원,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총 75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환경부 주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설치지점을 확정한 뒤 이와 관련해 의회 동의까지 받았다.
시는 주차대수 50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이거나 충전수요가 많은 총 75개 지점에 총 243기의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 종류는 초급속(200㎾이상) 9기와 급속(100㎾) 89기, 완속(7㎾) 145기 등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증진과 및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충전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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