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아파트 화단 작업하던 30대 열사병으로 쓰러져

김혜인 기자 2023. 7.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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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아파트 화단에서 작업하던 3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쓰러졌다.

20일 오후 3시 37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아파트 화단에서 작업하던 30대 남성 A씨가 고열과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동료로부터 접수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야외 작업을 하던 A씨는 당시 열이 38.1도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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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무더위 속 아파트 화단에서 작업하던 3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쓰러졌다.

20일 오후 3시 37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아파트 화단에서 작업하던 30대 남성 A씨가 고열과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동료로부터 접수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야외 작업을 하던 A씨는 당시 열이 38.1도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

전날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는 이날 낮 최고기온이 31.8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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