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대장암으로 떠난 故청림 추모 "밝고 순수했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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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고(故) 청림을 추모했다.
조민아는 20일 "청림이... BOF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라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앞서 청림은 대장암 투병 끝에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청림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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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는 20일 "청림이... BOF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라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가슴이 먹먹하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라며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할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청림은 대장암 투병 끝에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청림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성남영생원이다.
한편 청림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EP '스텝'(Step)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드라마 '드림', '웃어요, 엄마' 등에도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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