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북·서남권 오존주의보 해제…동남권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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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도심권, 서북권, 서남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해당하는 자치구는 종로·중구·용산(도심권), 마포·서대문·은평(서북권),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서남권) 총 13개구다.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 오후 4시부터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발령하고 미만이 되면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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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도심권, 서북권, 서남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해당하는 자치구는 종로·중구·용산(도심권), 마포·서대문·은평(서북권),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서남권) 총 13개구다.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 오후 4시부터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발령하고 미만이 되면 해제한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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