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추진상황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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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일 오는 8월 1일부터 열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실·국별 협력과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선 상·하수도와 주차장,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덩굴터널 등의 기반시설 설치를 비롯해 잼버리병원과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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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일 오는 8월 1일부터 열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실·국별 협력과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선 상·하수도와 주차장,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덩굴터널 등의 기반시설 설치를 비롯해 잼버리병원과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안전과 보건 대책으로 전북도는 부안의 잼버리 영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대회 기간 24시간 잼버리 소방서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시·군 방역대책상황반 등은 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응한다.
보고회를 주재한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017년 잼버리 유치를 시작으로 전북도와 조직위원회, 정부 부처, 한국스카우트연맹이 한 몸이 돼 행사 준비에 매진했다"며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전 세계 청소년 4만 3천여명이 참가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 잼버리 부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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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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