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확 달라져…같은 '갈비뼈 사자' 맞아? 새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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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쩍 마른 몸이 드러나 '갈비뼈 사자'로 불렸던 수사자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바람이'라는 새로운 이름도 생겼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갈비뼈 사자'의 확 달라진 근황'입니다. 오!>
청주동물원이 어제(1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수사자 '바람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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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쩍 마른 몸이 드러나 '갈비뼈 사자'로 불렸던 수사자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바람이'라는 새로운 이름도 생겼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갈비뼈 사자'의 확 달라진 근황'입니다.
청주동물원이 어제(1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수사자 '바람이'의 모습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소고기와 닭고기 4kg을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만큼 식욕이 좋은 상태라는데요.
확실히 이전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입니다.
2004년생으로 올해 19살인 바람이는 사람의 나이로 치면 100살에 가까운 고령인데요.
앞서 이름도 없이 앙상한 모습으로 경남의 한 동물원에서 지내는 모습이 알려져 논란이 된 뒤 2주 전쯤 충북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으로 건강검진도 하고 단계적 훈련을 통해 청주동물원에 사는 다른 사자들과 합사도 진행된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사랑받으면 티가 난다", "적응 잘해서 여생 편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바람이를 위해 애써준 분들 참 고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청주동물원·유튜브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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