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협회 "특화단지 지정, 미래 경쟁력 확보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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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초격차 확보를 위해 용인 등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자 반도체 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종합적 산업 생태계 지원 정책이 반도체산업을 비롯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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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단지 육성 위해 유기적 협력 노력할 것"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정부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초격차 확보를 위해 용인 등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자 반도체 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종합적 산업 생태계 지원 정책이 반도체산업을 비롯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 환경 급변으로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한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및 동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협회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 인허가, R&D, 인력 등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 지원 정책은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부 지원을 동력으로 특화단지 내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협회는 "반도체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속한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화단지 내 기업의 신규 투자와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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