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협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환영"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이하 전북상협)는 20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환영 성명을 내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전북상협은 새만금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도민 모두가 함께 이룬 결실로 의미가 크며 전북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전북상협은 또 이차전지 특화단지 확정으로 기업유치와 입주기업의 혁신성장 가속화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상협은 그러면서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선정된 만큼 순조롭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정치권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상협은 이와 함께 앞으로도 전북지역 상공인 모두 도민과 함께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신영대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군산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을 최초로 제안하고 추진한 장본인으로 기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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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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