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영차!" 절체절명 순간에 시민 도왔다…선행한 군인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손을 내밀어 타인을 돕는 일, 말처럼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겠죠.
우연히 포착된 군인들의 선행 순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트럭 밀어 시민 도운 군인들'입니다. 오!>
남성 군인은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손을 내밀어 타인을 돕는 일, 말처럼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겠죠.
우연히 포착된 군인들의 선행 순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트럭 밀어 시민 도운 군인들'입니다.
최근 군 관련 제보 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지난 14일 오전 강남구 일원터널 부근 도로에서 촬영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는 도로에 트럭이 서 있어서 무슨 일인가 싶어 천천히 서행하고 있었다는데요.
자세히 보니 고장이 났는지 정차돼 있는 트럭을 차주와 어떤 한 군인이 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만으로는 트럭을 미는 것이 버거울 것 같아 제보자도 합류해서 힘을 보탰지만 경사가 있어 좀처럼 트럭을 앞으로 이동시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여군 한 명이 나타나 트럭을 같이 밀기 시작했고, 다행히 트럭을 안전지대로 옮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 군인은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제보자는 곤경에 처해있는 시민을 돕는 것이 멋있어서 제보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들만 있으면 정의로운 사회가 될 텐데", "고맙고 든든하고 자랑스럽네요", "미담은 쓰담해야 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제2의 비'로 불리던 가수 청림, 대장암 투병 끝 사망…향년 37세
- 장애인 복지시설에 의문의 소포…"뜯자 손에 마비 왔다"
- 한기호 "초등교사 극단선택 사건과 관련없어…손녀는 중학생"
- 유리문 열려는데 갑자기 '와장창'…진료소 아찔 사고
- "내 손길에도 깜짝 놀라"…폭행 당한 교사 남편의 호소 [자막뉴스]
- "신입사원인데 해고당했다" 하소연에 반응 엇갈린 이유
- '옷 3번 바꾸면 속겠지'…절도범 하루 만에 잡아낸 경찰
- '청룡' 홍석천 "덱스에게 볼 뽀뽀, 오해하지 않기"
- 커피 마시려 위험천만 산행…젊은 층에 인기인 이유
- 만취 여성 강제로 택시 태워 집에 데려가려 한 50대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