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음 주 빅리그 복귀?…토론토 단장 “7월말부터 6인 로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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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를 노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로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의 성공적인 빅리그 복귀가 이뤄진다면, 8월1일(이하 현지시각) 트레이드 마감시한까지 타력 보강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앳킨스 단장은 19일 토론토 스타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하고, 역시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구원투수 채드 그린이 불펜에 합류할 수 있다면 블루제이스의 프런트는 8월 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다른 필요 사항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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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킨스 단장은 19일 토론토 스타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하고, 역시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구원투수 채드 그린이 불펜에 합류할 수 있다면 블루제이스의 프런트는 8월 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다른 필요 사항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앳킨스 단장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의 홈 더그아웃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들의 실적, 플레이오프 경험, 매우 훌륭한 선수로서의 전반적인 경험에 대해 매우 강한 믿음이 있다”며 “우리는 확실히 그들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지만 누군가가 예상치 못한 일을 맞거나, 성적 부진이나 부상을 입을 경우에 대비한 계획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 6월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이날도 로저스 센터에서 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한 훈련을 계속했다.
그는 “(6인 로테이션을)고려할 만한 이유가 있다. 휴식일 없이 17경기를 연속으로 치르기 때문에 (6인 로테이션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며 “많은 변수가 있지만 (류현진을)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앳킨스 단장은 작년 5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그린도 22일 재활 등판이 예정돼 있다며 류현진과 함께 조만간 구원투수진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두 투수가 성공적으로 복귀하면 타선 보강에 집중할 계획도 전했다.
토론토는 현재 53승 43패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3위에 올라있다. AL 와일드카드(3장) 순위에선 공동 2위에 자리해 가을 야구 희망이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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