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철 남해해경청장, 주말 집중호우 대비 항포구 점검

강미영 기자 2023. 7. 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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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통영·창원해경 관할 항포구와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주말 남해안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해안가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와 폭우로 인한 선박 밀집 계류지 선박 침수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20일 창원해경 신항파출소와 통영해경 거제남부파출소를 방문한 채 청장은 해안가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을 수시 확인하고 선박의 빗물이 빠지는 통로가 막히지 않도록 점검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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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창원해경 관할과 수해복구 현장 방문
20일 경남 거제시 남부면 대포마을을 방문한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침수 취약지를 점검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통영·창원해경 관할 항포구와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주말 남해안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해안가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와 폭우로 인한 선박 밀집 계류지 선박 침수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20일 창원해경 신항파출소와 통영해경 거제남부파출소를 방문한 채 청장은 해안가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을 수시 확인하고 선박의 빗물이 빠지는 통로가 막히지 않도록 점검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어 거제시 남부면 대포마을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토사제거 작업 중인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채 청장은 “폭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라면서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도움을 주는 것이 해경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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