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군위 가창 운문댐 등 대구권 댐 현장 방문

이창재 2023. 7. 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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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록적인 장마에 이어 주말 호우 예보가 있음에 따라20일 군위‧가창‧영천‧운문댐을 잇따라 현장 방문해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사전 당부했다.

대구시는 봄까지 낮은 저수율로 '기상가뭄'에 시달렸던 대구·경북이 최근 기록적인 장마로 각 댐의 저수율이 만수위까지 차오르는 등 가뭄은 해소됐으나 경북 지역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달았고 이번 주말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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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전예방, 취약시설물 점검 철저 당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록적인 장마에 이어 주말 호우 예보가 있음에 따라20일 군위‧가창‧영천‧운문댐을 잇따라 현장 방문해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사전 당부했다.

대구시는 봄까지 낮은 저수율로 '기상가뭄'에 시달렸던 대구·경북이 최근 기록적인 장마로 각 댐의 저수율이 만수위까지 차오르는 등 가뭄은 해소됐으나 경북 지역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달았고 이번 주말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가운데)이 대구권 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권 주요 댐을 방문해 홍수 예방과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구시와 K-water 직원들을 격려하고,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시설물 점검 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앞줄 가운데)이 댐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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