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소좀 암진단 기업 엑소피아,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참가

배상현 기자 2023. 7. 20.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소피아(대표 박혜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3'(Bioplus·Interphex Korea 2023)에 참가해 회사의 엑소좀 암진단 기술과 엑소좀 제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엑소좀을 이용한 암진단 기술은 소량의 혈액만으로 우리나라에서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을 비롯해 췌장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난소암, 방광암, 담도암, 식도암, 육종암, 뇌암 등 13개암의 진단을 92~99% 정확도로 가능하게 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상시험 통해 내년 후반기부터 상용화 목표
[광주=뉴시스] ㈜엑소피아(대표 박혜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 · 인터펙스코리아 2023‘(Bioplus · Interphex Korea 2023)에 참가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엑소피아(대표 박혜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3‘(Bioplus·Interphex Korea 2023)에 참가해 회사의 엑소좀 암진단 기술과 엑소좀 제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엑소피아는 글로벌 엑소좀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일본 도쿄의과대학의 오치야 타카히로 교수 연구그룹의 엑소좀 암 진단 기술을 도입해 `한국인 맞춤형 엑소좀 암 조기 진단'에 대한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엑소좀을 이용한 암진단 기술은 소량의 혈액만으로 우리나라에서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을 비롯해 췌장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난소암, 방광암, 담도암, 식도암, 육종암, 뇌암 등 13개암의 진단을 92~99% 정확도로 가능하게 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품질 엑소좀과 24K 골드 나노입자로 구성된 피부세포의 재생을 유도하는 엑소좀 화장품, 심한 탈모증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엑소좀 헤어 토닉, 엑소좀 건강식품 등이 전시됐다.

㈜엑소피아는 화순전남대병원의 윤택림 교수, 신명근 교수 등 여러 연구진들과 협업으로 단계적으로 임상시험을 해 내년 후반기부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소피아의 박혜은 대표는 “이런 획기적인 진단방법의 개발은 잠재적 암 환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에게 큰 희망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