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유2’ PD “성해은→박세미 섭외? 유재석 예능에 호의적 반응” [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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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유 레벨업' 김노은 PD가 '환승연애2' 성해은, '서준맘' 박세미 등 인기 출연진들 섭외 비화를 밝혔다.
'플레이이유 레벨업'에서는 '환승연애2' 성해은부터 '사내뷰공업' PD 김소정, '서준맘' 박세미, '찌드래곤' 최지용 등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출연자들이 세계관 NPC(Non Player Character)로 참여, 유재석과의 찰떡 티키타카로 재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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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플레이유 레벨업' 김노은 PD가 '환승연애2' 성해은, '서준맘' 박세미 등 인기 출연진들 섭외 비화를 밝혔다.
김노은 PD는 7월 2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 라이브 종영을 맞아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지난 11일 라이브를 끝으로 ‘레벨업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유재석과 함께하며 새롭게 발견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김노은 PD는 "유재석 님을 보며 항상 새롭게 감탄한다. 기존 미디어에서 보여주신 모습과 달랐던 점은 유튜버분이라든지 새로운 게스트분들과 만났을 때 케미가 도박이었다. 연예인이 아닌 분들도 많이 나왔다"며 "그런 분들과 붙었을 때 케미도 너무 좋았다. 이분이 이런 쪽 새로운 케미를 계속 만들어 낼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인물들이 많이 투입됐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플레이이유 레벨업'에서는 '환승연애2' 성해은부터 ‘사내뷰공업’ PD 김소정, ‘서준맘’ 박세미, ‘찌드래곤’ 최지용 등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출연자들이 세계관 NPC(Non Player Character)로 참여, 유재석과의 찰떡 티키타카로 재미를 줬다.
김노은 PD는 "생방송이다 보니 딱 그 시간이 되는 분들만 모실 수 있었다. 그런 물리적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유재석 님이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다 호의적이었다. 섭외가 아주 어려웠던 점은 없었다"고 전했다.
김노은 PD는 "시즌2는 시즌1이 마무리됐을 때부터 얘기가 나왔다. 유재석 님께 말씀드렸더니 '반응이 좋으니까, 시즌2를 하는 게 아니겠냐, 감사한 일이다'고 해주셨다"며 "새로운 시대에 대해서 굉장히 열려있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레이유 레벨업'은 유재석과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함께 해결해 가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 ‘유재석을 플레이한다’는 컨셉에 맞춰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며 인기를 얻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빌런이 사는 세상’이라는 세계관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했다. 편집을 가미한 본편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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