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일 국장급 회의 가까운 시일 내 개최…전문가 파견 등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사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외교당국의 국장급 회의가 조만간 열릴 예정입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한일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장급 회의를 가까운 시일 내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사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외교당국의 국장급 회의가 조만간 열릴 예정입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한일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장급 회의를 가까운 시일 내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사안을 포함해 과학적 안정성뿐 아니라 우리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높은 신뢰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한일 국장급 협의는 다음 주 초 일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전문가 파견 뿐만 아니라 오염수와 관련된 일본 측의 실시간 모니터링 내용을 우리와 공유하는 방안,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즉각적으로 방류를 중단하고 그 상황에 대해 우리와 공유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서초구 20대 초등교사 교내서 사망…‘애도 물결 이어져’ [오늘 이슈]
- “우리는 녹아내리고 있다”…‘40도 폭염’ 언제까지 계속될까?
- [현장영상] 해병대 “구명조끼 지급했어야 했다…현장 판단 조사 중”
- 4대강 사업 다섯번째 감사…“보 해체 사실상 무산”
- 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일찍 갔어도 바뀔 건 없어” [현장영상]
- 북한으로 질주하는 미군 보고선 “SNS 영상 찍는 줄”…당시 목격자 인터뷰 [현장영상]
- 통유리 상가건물이 아파트 코앞에?…“사생활 보호해주세요”
- 서울시 산후조리 100만 원 지원…‘산후조리원’ 안 된다고? [오늘 이슈]
- [영상] 이건 못 참지!!!…미용실 폐쇄라니…
- 데이터 필요 없는 휴대전화 재난 방송…실현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