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26일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팬파크 조성

AT 마드리드·맨시티 방한 맞춰 다양한 콘텐츠 마련

쿠팡플레이가 AT 마드리드, 맨시티 방한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쿠팡플레이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쿠팡플레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잉글랜드)의 방한에 맞춰 축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팬파크를 조성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6일과 27일, 29일과 30일 4일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 쿠팡플레이 시리즈 팬파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27일 팀 K리그-AT 마드리드, 30일 AT 마드리드-맨시티 경기를 즐기는 축구팬을 위해 쿠팡플레이존, K리그 팬존, 맨체스터 시티 팬존, AT 마드리드 팬존, 쿠팡이츠 푸드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쿠팡플레이존에는 포토존과 각 구단의 유니폼 등 머천다이즈를 판매하는 굿즈샵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관련된 다양한 배경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관련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각 구단의 유니폼을 비롯해 키링, 스마트톡, 폰 스트랩, 타올, 의류, 머플러, 뱃지, 마그넷 등 총 17종 이상의 구단 용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K리그 팬을 위한 K리그 팬존에는 △기프트존 △굿즈존 △쿨링존이 설치된다. 기프트존에서는 K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온 팬에게 선착순으로 '팀 K리그 기프트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굿즈존에서는 팀 K리그의 유니폼과 한정판 굿즈가 판매되고, 쿨링존에서는 K리그 공식 후원사에서 제공하는 물과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26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는 팀 K리그 선수들이 팬존을 방문, K리그 팬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팬 이벤트도 열린다.

맨체스터 시티 팬존에는 △우승 트로피 전시 및 포토존 △기념품 배포 △포토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AT 마드리드 팬존에서는 △VR 풋볼존 △포토존 △유니폼 전시존 △VR 스타디움 투어존 △기념품 제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쿠팡플레이 팬존은 26일 오후 3시~10시, 27일에는 오후 3시~11시, 29일에는 오후 3시~10시, 30일에는 오후 3시~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