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현장 교사들 만나 교권침해·애로사항 듣는다

김정현 기자 2023. 7. 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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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21일 현장 교사들과 교권침해를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현장 교사, 관계 당국자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극단 선택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에게 애도를 표하는 한편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교사들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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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한국교총회관에서 의견 청취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3.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21일 현장 교사들과 교권침해를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현장 교사, 관계 당국자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극단 선택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에게 애도를 표하는 한편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교사들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안타깝게 돌아가신 교사의 명복을 빌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교육계가 힘을 모아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해 제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학교와 사회의 교권 존중 문화 확립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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