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내내 '노 보기' 최고웅,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 우승

김동찬 2023. 7. 20.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 내내 보기 없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최고웅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14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웅은 20일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2·7천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보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웅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틀 내내 보기 없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최고웅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14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웅은 20일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2·7천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보태 5언더파 67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최고웅은 공동 2위 선수들에 2타 앞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2017년 정규 투어 대회인 카이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최고웅은 "6년 만에 우승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며 "최근 3년간 허리 부상으로 내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스윙 교정을 통해 컨디션이 돌아오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승훈과 정재현이 10언더파 134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